고마워요 유학네트
ㄴ메일잘받았습니다
칭찬/격려대상 : 작성자 : 조회수 : 2318
답장이 늦었어요...^^;
레벨테스트가 주초에 있었고 별로 열심히 안해서인지 그냥 Intermediate에 남아있는 결과를 받고 조금 실망했어요.^^; 열심히 해야죠뭐... 처음에 공항 도착했을때 별것도 아닌데 잔뜩 긴장해서 입국심사대앞에 섰더니 별거 안묻고 도장찍어줘서 이거뭔가 싶었어요, 수하물찾는것도 에스컬레이터 내려오자마자 보여서 바로 집어들었구요.완전 일사천리였는데도 시계를 보니 착륙시간에서 1시간이나 넘어서 픽업차량이 떠나버렸을까 걱정되더군요. 안내데스크로 가서 이름부른뒤 겨우 찾았어요. 그때 잠깐 식은땀이...^^;
홈스테이는 처음 알았던 정보완 달리 인터넷이 안되는 환경이여서 거의 1달간 인터넷을 못했어요, 근데 마침 주인딸이 이제 대학간다고 노트북을 사서 무선인터넷 신청했다고 알려주더라구요, 제가 원래 메신저니 인터넷을 잘사용안해서 다행이지만 그래도 좀 답답하더군요.. 이제는 거의 매일 음악듣고 메일확인하고 참, 방학동안 아일랜드갈려고 저가항공 예약하는데 가장 유용하게 썼네요.^^; 학교 인터넷실 개방하는 시간이 좀 열악해서 가능하면 작은 노트북으로 꼭 챙겨가라고 권해주세요. 전 너무 큰걸가져와서 무겁기도 하고 여행갈때 가져가기도 힘들구요.. 그리고 홈스테이의 저녁식사를 첨엔 오해해서 너무 맛도 없고 차라리 비용에서 저녁값을 뺏으면 싶더라구요. 그런데 서서히 그냥 적응해서 뭐 지금은 그 양많은 저녁식사를 꾸역꾸역 잘받아먹고 있어요.ㅋㅋ 혼자 홈스테이하는 집이라 그런지 조용한건 참좋아요. 그리고 6월말에 한국들어가는 클래스메이트 플랏을 이어받아 살기로 했구요, 지난주에 걔네 집에가서 닭도리탕해먹고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주인이 한국음식을 좋아해서 그집 모두 한국사람이더라구요. 그건 좀 아닌듯하지만 어차피 2달 좀 못살고 나와야 하니까 그리 나쁘진 않을 듯해요. 그리고 참, 제가 한학기지나고 런던이나 다른 센터로 옮길려고 했었는데 그냥 본머스에 있기로 했답니다, 입국할 당시 런던에있는 인터내셔널 스쿨-굉장히 좋은 학교라 들었습니다. 반에 한국사란이 혼자라고 하더군요, 친구들은 모두 유럽애들이구요-에 들어갈 친구를 만났는데 그 계기로 계속 연락하고 지냈어요. 근데 물가도 장난아니고 아주 좋은 학교가 아니고는 교육환경으론 별로라고 하더군요. 사실 와서 느낀 건데 아스펙의 학비가 많이 비싼 편에 속하고 한국학생 비율이 너무 높아서 -우리반 15명중 6명이 한국인- 홈스테이 용도 좀 그렇구요. 교육질면에선 그래도 뭐 별말들이 없는 걸보니 괜찮은건 가봐요..^^; 제 생각으론 공부하는 사람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지만 '이왕이면~'하는 마음 있잖아요.. 그리고 모든 센터들이 대학진학반이 있는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뭐 이러저러한 상황으로 5개월도 긴 시간이 아니더라구요. 한곳에서 정착해서 공부하는 것도 괜찮을 듯해서 일단 있기로 마음 먹었어요, 방학동안 아일랜드갈거니까 가서 또 자금여유가 되면 6개월후 옮겨야죠. 그리고 듣기론 아일랜드도 3개월이상 체류시 학생비자받을때 처럼 은행잔고증명을 제출해야된다고 하던데요 혹시 여유되시면 좀 알아봐주세요. 암튼 이래저래 잘 살고 있습니다, 어린학생들 틈에서 공부하는 것도 나쁘진 않구요. 무엇보다 공원이 많은 이도시가 참 좋으네요..^^; 돈과 비자문제만 해결된다면 그냥 눌러앉고 싶을 지경입니다...ㅋㅋ 여기 다녀오셨다니 제마음 잘아시겠어요..^^; 지난주 부터 교회다녀서 이제 일요일 스케쥴이 하나 더 늘었어요. 매주 스퀘어 아님 풀파크였는데 ㅋㅋ 이제 공부도 좀 해야겠어요. 한국은 많이 덥다는데 건강하시고 소식간간이 부탁드립니다.
레벨테스트가 주초에 있었고 별로 열심히 안해서인지 그냥 Intermediate에 남아있는 결과를 받고 조금 실망했어요.^^; 열심히 해야죠뭐... 처음에 공항 도착했을때 별것도 아닌데 잔뜩 긴장해서 입국심사대앞에 섰더니 별거 안묻고 도장찍어줘서 이거뭔가 싶었어요, 수하물찾는것도 에스컬레이터 내려오자마자 보여서 바로 집어들었구요.완전 일사천리였는데도 시계를 보니 착륙시간에서 1시간이나 넘어서 픽업차량이 떠나버렸을까 걱정되더군요. 안내데스크로 가서 이름부른뒤 겨우 찾았어요. 그때 잠깐 식은땀이...^^;
홈스테이는 처음 알았던 정보완 달리 인터넷이 안되는 환경이여서 거의 1달간 인터넷을 못했어요, 근데 마침 주인딸이 이제 대학간다고 노트북을 사서 무선인터넷 신청했다고 알려주더라구요, 제가 원래 메신저니 인터넷을 잘사용안해서 다행이지만 그래도 좀 답답하더군요.. 이제는 거의 매일 음악듣고 메일확인하고 참, 방학동안 아일랜드갈려고 저가항공 예약하는데 가장 유용하게 썼네요.^^; 학교 인터넷실 개방하는 시간이 좀 열악해서 가능하면 작은 노트북으로 꼭 챙겨가라고 권해주세요. 전 너무 큰걸가져와서 무겁기도 하고 여행갈때 가져가기도 힘들구요.. 그리고 홈스테이의 저녁식사를 첨엔 오해해서 너무 맛도 없고 차라리 비용에서 저녁값을 뺏으면 싶더라구요. 그런데 서서히 그냥 적응해서 뭐 지금은 그 양많은 저녁식사를 꾸역꾸역 잘받아먹고 있어요.ㅋㅋ 혼자 홈스테이하는 집이라 그런지 조용한건 참좋아요. 그리고 6월말에 한국들어가는 클래스메이트 플랏을 이어받아 살기로 했구요, 지난주에 걔네 집에가서 닭도리탕해먹고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주인이 한국음식을 좋아해서 그집 모두 한국사람이더라구요. 그건 좀 아닌듯하지만 어차피 2달 좀 못살고 나와야 하니까 그리 나쁘진 않을 듯해요. 그리고 참, 제가 한학기지나고 런던이나 다른 센터로 옮길려고 했었는데 그냥 본머스에 있기로 했답니다, 입국할 당시 런던에있는 인터내셔널 스쿨-굉장히 좋은 학교라 들었습니다. 반에 한국사란이 혼자라고 하더군요, 친구들은 모두 유럽애들이구요-에 들어갈 친구를 만났는데 그 계기로 계속 연락하고 지냈어요. 근데 물가도 장난아니고 아주 좋은 학교가 아니고는 교육환경으론 별로라고 하더군요. 사실 와서 느낀 건데 아스펙의 학비가 많이 비싼 편에 속하고 한국학생 비율이 너무 높아서 -우리반 15명중 6명이 한국인- 홈스테이 용도 좀 그렇구요. 교육질면에선 그래도 뭐 별말들이 없는 걸보니 괜찮은건 가봐요..^^; 제 생각으론 공부하는 사람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지만 '이왕이면~'하는 마음 있잖아요.. 그리고 모든 센터들이 대학진학반이 있는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뭐 이러저러한 상황으로 5개월도 긴 시간이 아니더라구요. 한곳에서 정착해서 공부하는 것도 괜찮을 듯해서 일단 있기로 마음 먹었어요, 방학동안 아일랜드갈거니까 가서 또 자금여유가 되면 6개월후 옮겨야죠. 그리고 듣기론 아일랜드도 3개월이상 체류시 학생비자받을때 처럼 은행잔고증명을 제출해야된다고 하던데요 혹시 여유되시면 좀 알아봐주세요. 암튼 이래저래 잘 살고 있습니다, 어린학생들 틈에서 공부하는 것도 나쁘진 않구요. 무엇보다 공원이 많은 이도시가 참 좋으네요..^^; 돈과 비자문제만 해결된다면 그냥 눌러앉고 싶을 지경입니다...ㅋㅋ 여기 다녀오셨다니 제마음 잘아시겠어요..^^; 지난주 부터 교회다녀서 이제 일요일 스케쥴이 하나 더 늘었어요. 매주 스퀘어 아님 풀파크였는데 ㅋㅋ 이제 공부도 좀 해야겠어요. 한국은 많이 덥다는데 건강하시고 소식간간이 부탁드립니다.
- 이전 글목동지사 박수희 언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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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글비자 잘 받았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