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싸랑해여~
제맘 다 아시죠?ㅋㅋㅋ
우리 어쩜 이래요 왜이리 사이가 좋은거에여~
우리 만큼 사이좋은 사람은~
아주 많을꺼에요^^ㅋㅋㅋ

하지만 언니!!!
제가 언니를 제일많이 싸랑해요~

오늘의 비자결과~
아주 좋은 결과~라고 하셔서 지금 텐션 마구 올라가고있어여~
어떻게~
저를 위해 수고해주신 윤민언니에게 감사를 전하며
가는 그날까지 저 좀 도와주세요~ㅋ
솔직히~
주위에 몇몇 사람들이 말하길~
어학연수가는 목적이 뭐냐고~
가서 무엇을 할꺼냐고~
너무 앞서서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솔직히 어학연수도~
일본어가좋고 일본문화를 접하면서 더좋아하게되고
그래서 일본어를 마스터하고싶어졌고
또 가능하면 그곳에서 혼자 생활도해보고
그러다 일본에서의 생활이 좋고 나한테 맞으면 살면 좋지않나~
뭐~단순한 생각에서 저질른건데
일본어도 안되는 상황에서 무엇을 할지
이것저것 따지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일단 일본어를 능숙하게 하고보자~라는 마음이 더 앞섰거든요
그럴때 유학박람회에서 윤민언니를 "운 명 적 으 로" 만나고 ㅋㅋ
이렇게 이시간까지 함께하게 되서 넘 기쁘고 좋아요
직원과 고객사이라기보단 좀더 가까운 끈끈한 무언가가 있는 사이~
아무튼 언니 가는 그날까지 우리 함께해요

6월에 갈때 과일 사가지고 갈께요 ~
언니 어떤 과일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