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도착햇습니다.
너무 정신없이 오다보니 감사의글을 못쓰고 온거있죠
언니는 3개월간 정말 열심히 해주셨는데.
전 글로써 밖에 보답해드릴수없어 죄송해요.

작년 처음에 언니봤을때 생각나네요
혜림이가 유학가자고 꼬득여서 그래 가격이나 알아보자 하고 무작정 간곳에서
언니는 아주 반갑고 살갑게 저희를 맞아주시고
ㅋㅋㅋㅋㅋ 부담스럽지 않게 편안하게 어제본 .. 알던 언니처럼 대해주시면서
정말 구체적이고 필요한 말들만 쏙쏙 해주셔서 좋은 정보를 주셨던. ㅋㅋㅋ
벌써 작년이에요 오마이갓.
처음 모습그대로.. 지금까지 한결같이 나의 일처럼 내동생이 유학가는것처럼 뒤돌아봐주시고
챙겨주셨던거. 말로하기 쑥쓰러워 담아뒀던말 이제서야 해요
진짜 감사합니다.

와. 세상이 참 좋아지긴 햇어요.
아주 쉽게 글을 쓰고 있어요
오늘 처음 학교에 왔는데 . 온통 잉글리쉬 천국에 한국인도 꽤 많네요
이제 저는 여기서 어떻게 싸우냐에 따라 1년뒤에 나의 길이 달라지겟죠
지금처럼 언제나 응원해주실꺼죠?
또 다른 일이 있거나 언니 보고싶으면 연락 드릴꼐요.
버스 시간이 다되서 나가봐야겟어요
본의 아니게 여기에 언니에게 편지를 쓰고 말았네요
두서없이 쓴글이라 정신없을꺼에요
그래도 핵심과 진심.! 감사하다는거 친절하게 잘해주셨던거. 이거이거!
이 많은글중에 이것만 기억해주세요
언니 이 인연이 영원하길~ bless you 하트(하트모양 어떻게 하는지 모르겟어요 ㅋㅋㅋ)

부산지사 유학네트 식구들 건강하세요
대리님 옆자리 과장님께도 안부인사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