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유학네트
ㄴ노원지사 한은영누님 꼭 보세요(꼬~옥)
칭찬/격려대상 : 작성자 : 조회수 : 2652
저는 2월16일에 호주 퍼스로 유학온 채진석이라고합니다.
지금은 2달째 되어가는데 너무나 편하게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중이라 어떻게든 감사의글을 남기고 싶어서
여기에 몇글자 찍어봅니다.
전 1월쯤에 지인의 소개로 한은영누님을 만나게되었습니다.그리고 처음에 보자마자 했던말이 기억납니다.
'저요..최대한..빨리..호주갈꺼닌깐...준비해주세요..'
솔직히 전 그리 꼼꼼한성격이 아니였고 외국나가는건 처음이라 무슨 말을 하시는지 이해도 잘 안갔지만
그냥 누님보고 믿게 되더라고요.진짜로..ㅋㅋ
하라는데로 하고 2월쯤되서'너 비자 나왔다'하고 전화가 오더라고요. 전 준비안됐는데 벌써인가하고 장난인줄
알고 노원지사에 찾아가닌깐 비행표랑 여권주시면서 '다음주 금요일이다. 가서도 무슨일 생기면 부모님한테 전
화하지 말고 우선 누나한테 전화하고 기쁜일 슬픈일 다 누나한테 전화해 알았지??내가 니 엄마야'(아직도 기억함.ㅡㅡ;)
솔직히 상담받을때 무슨말씀하시는지 제대로 듣지도 않았는데 항상갈때마다 프린트로 꼭 챙겨주시면서 집에가
서는 읽어봐하고 가방에 넣주시던걸 저는 여기와서 읽어봤어요.누님..죄송!!
집문제로 처음에 문제가있었지만 다 제가 말안들어서 그런거 알아요 죄송해요
전 지금 누님의소개로 퍼스에아는분이 쉐어도 구해주시고 핸드폰도 개통해주시고 여러가지 사소한 것들을
다 도움받고 있어서 남들보다 편하게 유학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학교는 누님의추천 하신대로 한국사람 별로 없어서 좋아요. 주위얘기 들어보면 반에 대여섯은 기본이던데...
여기가 어딘지 알고 싶으신분은 한은영누나에게 콜~ㅋㅋ
누님말씀대로 브라질애들하고 잘 놀고 댕기닌깐 걱정마세요.
꼭 다시만날땐 영어로 대화하는 그날까지 저 잊지말고 계세요.제가 꼭 술한잔 쏜다닌깐요.
한은영누님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