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내일이면 보스톤으로 떠나는 수남이예요 ^ ^
혼자 떠나려니 불안하고 긴장되는 마음이 가시질 않네요.
오늘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잘 챙겨주시고 따뜻한 격려도 해주셔서 감사해요.
생각해보면 학교정하고 비자받고, health form까지 걱정되는게 한 두개가 아니였는데
정말 친언니처럼 너무 자상하고 꼼꼼하게 잘해주셔서 내일 이렇게 떠날 수 있게 된것 같아요.

연수를 결심하고 처음 방문한 유학원이 유학네트였는데
비교대상이 없다 보니 좋은지 나쁜지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그 뒤에 여러 유학원을 방문해서 상담도 받아보고 했는데
역시 문지선 과장님만큼 자상하고 꼼꼼하게 설명해주는 곳은 없더군요.
제가 연수를 가는 목적과 기간, 제 성격등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춰서 학교도 추천해주시고 계획을 짜 주셔서 제가 만족하는 곳에 가게 되었습니다.

참 고마우신 부모님덕택에 좋은 기회를 얻어 영어공부를 하러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문지선 과장님이라는 좋은 인연을 만나 안심하고 갈 수 있게 되었구요.
이제 제가 열심히 하는 일만 남은것 같네요.
언니 열심히 하고 돌아와서 놀러갈께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