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예전부터 써야 했는데 마음만 먹고 머리는 계속 잊어버려서 지금에서야 염치 없게 글을 쓰게 됩니다.

항상 누나라고 불렀는데 이렇게 글을 쓰니 염치없게 과장님이라고 불러 드려야 하겠습니다. 조금 쑥쓰럽군요.

지금 생각해 보면 조정현 과장님께 좀 폐를 끼쳐 드린일도 많았었는데 그때마다 정말 편안하게 대해주시고 항시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장님의 보살핌으로 무사히 어학연수를 끝마쳤고 무엇인가 얻어오라고 하시던 과장님 말씀대로 정말 제 기억에 남는 알찬 연수 생활을 보냈습니다. 제가 타지에 나가 있을때에도 신경써주신것에 대새 정말 위로와 안심이 되었습니다...

과장님이 계시기에 많은 유학생들이 IAE인천지사를 믿고 떠나는것 같습니다. 때로는 선생님같게 때로는 친구같이 대해주시는 과장님은 먼길떠나는 유학생들에게는 든든한 동반자이자 후원자 입니다.

앞으로도 변함 없는 모습으로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추천해 주신 VanWest! 저에게 있어 그이상의 학교는 없고 7개월의 장기간동안 단 한번도 후회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특히 교사들과 학생사이의 유대관계가 좋았고 학생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도 타학원보다 월등하다는 것을 자부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겠습니다.

과장님... 나중에 먹을 것 사들고 한번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