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아침에 밥먹다가 나도 모르게 결정된 어학연수에 뭐부터 해야하나.. 막막해 하던 나에게 있어서 문지선 누님과의 우연한 통화가 이렇게 많은 도움이 될줄은 몰랐네요.제가 마치 어린애마냥 이것저것 하나하나 챙겨주시고 약속시간 변경하면 다 받아주시고 ㅋㅋ 제대로 외국에 한번도 나가보지 않은터라 이것저것 걱정이 많았는데 출국 오티까지 듣고 보니까 괜히 자신감이 생기고 그러네요. 집에서도 제가 이것저것 잘 알아서 하니까 별로 신경쓰지 않는 눈치셨고 .뭐 저야 시키는데로 했을뿐인데 ㅋ . 말만 과장님이지 과장님이라 부르기도 뭣할정도로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짧은 기간이지만 잘 갔다와서 웃는 얼굴로 한번 뵈야겠어요 혹시 처음 부산에서 준비하시는분 있으시면 서면지점에 문지선과장님한테 연결해달라고 하세요.ㅋ 되게잘해주실거에요.
암튼 너무 고맙고 잘다녀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