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유학네트

완전 친절한 지은언니~ ^^

칭찬/격려대상 : 이지은 작성자 : 권지윤 조회수 : 2151

제가 대전지사 지은 언니를 만난 건 작년 4월 5월? 와 벌써 일년이 되어 갈려고 하네요.. 그리 적지 않은 나이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유학을 갈려니 걱정반 설렘반.. 아는 언니의 권유로 iae 유학원을 찾았죠.. 첨 가서 어리둥절하고 (제가 사실 좀 어리버리하기도 하고 ) 그 사이에 반갑에 인사하면 맞이해주는 지은언니를 만났죠!!
그냥 상담만 한번 해볼려는 생각으로 왔는데.. 언니의 친절한 설명과 자세한 정보에 발길을 끊을 수 없었죠.. 그래서 계속 궁금할때 질문이 있을때 마다 전화하고 찾아 가게 되었답니다.. 워낙 또 소심해서 궁금한것도 많고 걱정도 많아서.. 늘 조마조마하고 늘 언니를 귀찮게 헀죠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그때마다 언니는 늘 친절하게 요목조목 따져주며 저의 욕구를 늘 만족시켜주셨죠~ ㅎㅎ 학교 정할때도 남의 일같지 않게 정말.. 공부 열심히 해야한다며.. 단순히 상담원이 아닌 정말 친언니가 동생 걱정하듯이 좀더 좋은 환경에서 경제적인 여건 까지 걱정해주시며 몇날 며칠 같이 고민해주시고 조언 해주셨답니다.. 그거 생각할때마다 늘 감사하죠..
그리고 정말 감동적인건요.. 잠깐 중국으로 휴가가셨을때도 잊지 않으시고 작은 선물을 챙겨주시는 자상함~ 정말 감동이었죠.. 선물도 선물이지만 저를 생각해 주셨다는게 얼마나 고마운지요~ 정말 맘에 없으면 쉽게 할수 있는일이 아니죠~ ㅎㅎ 언니 칭찬하려면 밤새도 모자라겠네용 ㅎㅎ
지금 저는 여기 캐나다 캘거리에 있는데요.. 원래 한국에서 거의 1년있을 계획을 따짜고 학교 다 정하고 비자 받고 항공권 다 예약하고.. 캘거리에 5개월 있은담에 빅토리아로 가기로 되어있었는데.. 이 변덕쟁이가 또 맘이 바뀌어서.. 다 취소 하고.. 항공권도 다 취소하고.. 언니를 정말 난처하게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언니는 오히려 괜찮다며.. 그렇게 마음 정했으니.. 대신 미안하면 공부 더 많이 열심히 하고 오면 된다고 또 저에게 말해주셨죠.. 어찌나 더 미안하고.. 몸둘바를 모르겠던지.. 정말 천사같지 않나요? 언니 정말 난처했을텐데.. 정말 죄송해용 언니~ 그래서 지금은 어떻게 우여곡절끝에 캘거리에 계속머물러 있답니다.. 늘 연락안하다가 가끔 문제생기면 연락하고.. 아마 제가 연락하면 또 언니 가슴이 철렁하실껄요 ㅎㅎ 또 이번엔 무슨일인가 하고.. ㅎㅎ
어제도 다음 학교 때문에 걱정하다가 언니의 도움을 청했죠.. 이렇게 아쉬울때만 언니를 찾는 저임에도 불구하고 늘 반갑게 맞아주시죠.. 언니의 또 좋은 상담에 제가 또 맘을 새롭게 다지고 다음에 갈 학교를 정했답니다..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할지... 정말 이런코너가 생겨서 다행이에요.. 조금이나마 저의 마음을 표현할수 있어서 말이죠~ 멀리 떨어져있서 지금은 이렇게 글로 감사의 맘을 적어보내용.. 언니 공부 열심히 하고 한국갈께용~
한국가면 꼭 찾아뵐께용~ 양손 무겁게~
늘 환한 미소로 반겨주시던 언니 얼굴이 그리워용~
언니를 iae 유학네트 최고 친철 ep로 임명합니당 ㅎㅎ 잘지내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