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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토론토에 온지도 한 달이 다 되어갑니다...
처음에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막막했었는데...
막상 와서 보니 너무나도 빨리 시간이 흘러가 버리는 거 같습니다...
기대보다는 두려움이 앞서는 준비 기간 동안 친절하게 도와주웠던 사람이 있어서 짤막하게나마 감사의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강남지사에 근무하고 계시는 신윤옥 대리님이 주인공이십니다...
제가 일을 하고 있어서 준비에 신경을 많이 못썼는데 끝까지 세심하게 너무 잘 챙겨 주셨던거 같습니다...
친구처럼 편하게 상담도 받아주고... 아낌없이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이래저래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메신저로 연락을 하고 있지만 나중에 귀국하면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네요... ^^
너무 잘하고 계시지만 저한테 하셨던 것처럼 다른 학생들에게도 대해 주시면 정말 좋을 거 같습니다...
아직 성공적이었다는 단어를 쓰기엔 이르지만 그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도록 도와주신거 같습니다...
모쪼록 한국에서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아이에이이 유학네트 관계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물론 회사의 번창도 기원하겠습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이 번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