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약간 못미치는 기간의 남들 다간다는 어학연수인데도 왜그리 선택과 고민의 순간들이 많은지 모르겠었습니다. 다니던 대학의 졸업을 미루는 것,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는 것, 적지 않은 나이…이런 개인적인 고민외에도 아마 유학과 연수를 생각한다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보게 되는 어학원과 공부하는 지역, 학교나 학원의 선택 등 이런 어려운 과정이 누구나 있죠. 거기다가 전 막 도착한 낯선 현지에서의 예상치 못한 갑작스런 어려움까지… 좋은 분들의 헌신적인 도움이 아니면 해결하지 못했을 일들이 조금 지난 지금 생각하니 아찔하군요~

전 운이 좋았나 봅니다.

너무 친절하게 끝까지 도와주셨던 강남지사 신윤옥 대리님 그리고 벤쿠버 현지 지사에 계신 박과장님 이하 고생해주신 많은분들… 그리고 IAE .


감사드리는 마음을 표현할곳이 마땅치 않아 이렇게 서면으로나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