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 캐나다 빅토리아에 도착해서 홈스테이 가족을 만나게 되었는데 참고 견디기에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문제는 저에게 말할 때를 제외하고는 늘 필리핀 말만 쓸 뿐만 아니라 발음 또한 알아듣기에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물론 이 문제를 제외하고 영어학교소속 홈스테이이기 때문에 전화, 텔레비젼, 인터넷 등의 환경은 타 홈스테이에 비해 좋았지만, 경제적 부담에도 홈스테이가 주는 언어적 이점 때문에 홈스테이를 계속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언어적 문제는 견디기 어려웠습니다. 25일 저녁 김선형 대리님께 이메일로 도움을 요청한뒤, 곧 대리님께 전화를 받았습니다. 캐나다가 다민족 국가라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인종차별과 얽힐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최고의 조건을 가진 홈스테이를 찾아주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3일 후 영어학교 홈스테이 코디네이터로부터 새로운 홈스테이가 결정되었고, 토요일 오전 바로 옮기게 해주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남은 기간 힘들지 않도록 자신이 좋게 말해주겠다는 말도 들었구요... 다른 학생들의 경우 홈스테이에 유사한 문제가 생길경우, 영어가 힘든 상황에서 자신이 직접 해결을 시도하다 홈스테이를 포기하거나 주어진 환경에 적응해버리는데요..캐나다는 다민족 국가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겪는 학생들이 제법 있습니다. 김선형대리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저의 목표를 향하여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선형 대리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유학네트, 그 중에서도 특별히 김선형 대리님을 만난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듭니다.
I really thank you for your help and totally trust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