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유학네트

최윤정누나 감사합니다.

칭찬/격려대상 : 최윤정누나(부산 경성대 지점?) 작성자 : 우윤식 조회수 : 1347

2014년 2월 초 쯤, 파고다에서 TOEFL 준비 할 때 누나와 첫 연줄이 닿아 지금 까지 이어져 온 과정이 저에게는 매우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멋 모르고 유학길에 오른다고 무식하게 들이대며 무작정 도와달라는 저의 요구에 성심성의껏 대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애초부터 Kings College의 ‘영화 프로그램’에 꽂혀 일편단심으로 진행했던 것이 섣부른 판단이 될 수도 있었는데, 누나가 옆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후회 없는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아직 가보지는 않았지만??^^)

각종 필요한 서류들을 준비하고, 입학 허가서와 비자 발급 등 어학연수의 준비과정을 밟아 드디어 3일 뒤에 출국을 합니다. 현재, 짐도 거의 다 쌌고, 서류도 점검 했고, 필요한 서적이나 물품들 또한 다 구입해 놨는데 뭔가 빠진 것 같은 느낌은 뭘까요..ㅎㅎ. 불안하기도 하면서 설레기도 하고, 두려울 것 같으면서도 재밌을 것 같은 1년이 될 것 같은데 어쨌거나, 투자한 돈과 시간 아깝지 않도록 잊지 못할 추억들 많이 쌓고 오겠습니다. 부모님께서도 든든하게 지원해 주셨고, 누나도 계속해서 저를 케어해 주시니 적응 못할 방도는 없겠죠?

매번, 모르는 부분이나 궁금한 점들을 수 없이 메시지 보낼 때마다 바로바로 답해주신 점들, 또한 부모님 걱정하시는 부분 잘 풀어주신 점들 잊지 못할 겁니다. 앞으로도 제게 이상이 생길 시 바로바로 조치해주신다는 그 믿음 아래, 1년 동안의 유학길 아무 탈 없이 잘 다녀오겠습니다. 누나도 유학길에 오르고자 하는 학생들을 잘 인도하길 바랄게요. 누나가 제게 해줬던 성의만 보더라도 많은 학생들이 찾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14년도 하반기 잘 보내시고요, 저도 목표한 바대로 성실히 생활하겠습니다. GOOD BYE~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