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박람회를 몇번 가보았지만,
자료도, 정보도 너무 많았기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있었는데,
어느날 친구가 유학 상담을 받으러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갈 수 있냐고 물어서 따라갔어요

그 곳에서 만난 효진언니는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두고 상담해주셨어요
친구와 함께 상담을 받으면서,
저는 제가 생각 했던 것이 조금씩 틀을 잡아간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막막했던 그때에 길을 잡아주셨다고 할까요..?

집에 돌아와서 제 계획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부모님을 설득해보려 얘기를 꺼냈지만,
첫 술에 배부른 법 없다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가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한번 설득에 실패한 것으로 그냥 넘어 갈 수 없었기에
언니와 통화를 하면서 문자를 하면서 상담을 했어요.
언니의 격려에 많은 용기를 얻고 몇번을 설득해보았지만, 결과는 같았어요..
하지만 지금은 부모님에게 인정 받으려고 노력하면서
예전과는 조금 다른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언니 덕분에 다시한번 용기를 내어 인정을 받고 제가 원하던 길을 가려구요^^

효진언니 정말 감사해요~
유학가는 날까지!! 잘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