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님이라고 써놓고 보니 제 스스로도 어색하네요 ^^ㅎㅎ

1월쯤에 상담을 받고 여름에 다시 유학네트를 찾았을 때

이전에 상담받았던 분이 안계셔서 조금 당황했었는데

외주 언니가 활짝 웃으며 맞아주시고

그 뒤로 편한 언니처럼 신경쓰고 잘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막연하게 어학연수를 가야겠다고 생각만 했지

영국이란 나라에 대해서도, 어학연수 준비에 대해서도

뭐 하나 제대로 아는게 없었는데

언니 도움으로 차근차근 준비해서

이제 정말 다음주면 출국이네요!!

(혼자 준비했으면 어땠을지.........으악-ㅁ-)

사실 아직도 좀 어리버리하고 실감이 나질 않아서

남은 열흘동안도 언니 신세를 계속 져야할지도 모르겠어요 ㅋㅋ

아, 영국에 가서까지 Help me 를 외쳐댈수도 있겠네요 ㅋㅋ

처음으로 혼자 낯선 땅으로 떠나가는거라 아직도 걱정이 태산이지만

든든한 언니를 믿고 떠나갑니다 ㅠㅠㅎㅎ

계속 계속 좋은 인연 유지하고 싶어요 )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