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유학네트

분당지사 효진언니 !!!! ^^

칭찬/격려대상 : 분당지사 이효진 작성자 : 박이은 조회수 : 2040

효진언니 ~~~이은이에요 ^^.
캐나다에서 온지 2달 조금 넘었는데 벌써 다시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여행차 갔었는데 그 경험이 제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그쵸?^^ 처음 캐나다 가기전에 언니도 아시다시피
저는 아직 제 미래에 대한 확실한 것도 없었고, 앞으로의 제 모습이 많이 걱정됬었는데 언니가 정말 친한동생 처럼 상담해주시고 지금은 뭐.....진짜 친한언니 같으니..^^
2달동안 캐나다에 있으면서 참 많은 걸 배운 것 같아요.
저는 그냥 언니랑 인연도 캐나다 도착하면 끝나는건 줄 알았는데 또 한명의 선생님처럼..학교일 다 신경써주시고 제가 전화로 말하지 않아도 제 성적,학교 생활 언니가 먼저 알고 계시고..이건 뭐..............엄마보다 더 일찍 알고 계시니 ㅋㅋ
다시 캐나다로 가겠다고 결정한 것도 전혀 어렵지 않았어요. 간 순간 한국다시 가면 빨리 다시 올 생각하고 준비해야겠다..생각하고 있었으니까요.
한국에 온 제 모습도 많이 바뀌어 있더라구요. 엄마도 느낄 만큼
뭔가 많이 성숙해 진것 같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생겼고 지금은 뭐, 빨리가서 한개라도 더 배우고 싶고 욕심까지 생겼으니...참 많이 바뀌였죠
영어라고는 하나도 모르던 제가 지금은 캐나다에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또다른 인생을 살고 있으니...참 신기하네요 . 몇달만에 이 많은 것들이 다 이뤄졌다니... 하루에 1시간씩 매일 언니랑 통화하고 하면서 느꼈던게 , 언니는 유학만 보내는게 아니라 저의 인생 전체를 두고 항상 애기 하시고 신경써 주시니까 저희 엄마도 그렇고 믿고 결정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앞으로 1달 반정도 후면 다시 캐나다로 가는데 이번에 갈때는 또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가게 되네요.
정말 고맙구요 언니 ~~가서도 열심히 할테니까 걱정마세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