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 기간 동안 간다간다간다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일주일 후면 정말 가네요
가기전에 꼭 효진언니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첫 만남부터 안심, 믿음, 친절 이라는 이 세단어를 제 마음에 새겨주신 언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큰돈을 누군가를 통해 목적지 까지 전달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닌만큼 저희 가족들이 많은 걱정과 의심도 했었는데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기도 하구 하루에도 몇번씩 전화도 해서
귀찬기도 하고 불쾌하기도 하셨을텐데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이렇게 안심 할수 있게 애써주신 효진언니 정말 감사드려요
이젠 그 의심이 많았던 저희 엄마도 효진 언니를 한번 만나보고 얘기를 나누면서
정말 마음편해 하시더라구요^^
책임감 강하신 효진언니 바쁘실 텐데도 항상 힘내라고 응원해주시고
야근하면서 까지 메일도 보내주시고 ...히히
정말 이 은혜를 어떻게 다 값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자신에게나 부모님에게나 효진언니에게 전 정말 호주라는 낯선 곳에가서도
항상 용기를 잃지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반드시 그렇게 할거구요.
이런것들이 언니에게 드릴 수 있는 제가 받은 은혜를 값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거기 가서도 제 모습 꼭 지켜봐 주세요.
언니가 여태까지 힘들게 애써주신거 헛되게 하지않도록
정말 최선을 다할께요^^헤헤
효진 언니는 정말 제 멘토에요!!!! 이시대의 진정한 커리우먼
효진 언니 짱!!!!!!!!!!!!!!!!!!!!!!!!!!!!!!!!!!!!!!!!!!!!!!
앞으로도 항상 그런 모습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