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에 온지 이제 막 3일정도 되었네요~
항상 유학에 대한 막연한 생각과 걱정만을 가지고 있던 저에게
확실한 방향을 알려주시고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주신 덕분에
이렇게 먼곳 까지 와서도 잘 지내고 있는거 같아요!^^
여기 보스턴에 오자마자 가족들이 정말 친절하게 잘 대해 주시고
제가 듣던 홈스테이의 안좋은 점들은 정말 하나도 없네요 ㅋㅋ'
오히려 한국보다도 친절하단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잘해주셔서 부담되요
지금 할머니가 구워주신 쿠키 먹으면서 이렇게 글 쓰고 있답니다 ㅋㅋ
제 생각엔 누나를 통해서 간 사람들이 이렇게 다 운이 좋은거 보면
하나라도 더 신경써 주시고 항상 웃는얼굴로 도와주시기 때문에 가능한 거란
생각이 들어요 ㅋㅋ
이제 내일 카플란에 가게되는데 벌써부터 두근두근 하네요 ^^
일단 집은 100프로 만족하고 있어서 아마도 계속 쭉 여기서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
인터넷 전화로 계속 통화 하면서 더 많은거 얘기해 드릴께요 ㅋㅋ
그럼 몸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세요~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