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온지도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요~
첫 상담때 부터 간혹 제가 무리하게 많은 정보 요구했을때도 꼼꼼히 다 찾아봐주시구 수속에서부터 도착해서까지도 잘 챙겨주셔서 늘 고맙게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언니가 캐나다 와서도 한국에서처럼 꼼꼼히 잘 챙겨주셔서 정말 많이 놀라고 고마웠는데요~
특히 이번 홈스테이와 학교 문제는 저한테는 하루에 소화제랑 두통약으로 버티면서 고민해야 할 만큼 정말 큰 문제 였어요.그런데 언니가 제 이야기 다 들어주구 학교랑도 계속 연락해서 확답 받아주시구 홈스테이도 현지 지사랑 연락하고 언니가 해줄수 있는 모든 방법 다 동원해서 최단시간내에 제가 가장 원하는 방법으로 해결해주셔서 정말로 너무너무 고맙게 생각해요.
한국에서 인연 뿐만 아니라 여기서 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시리라고는 사실 생각 안했는데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기대한 것 보다 더 큰 관심과 해결책을 받으니깐 되게 기분좋고 고마워요..
아마 제 동생들이 어학연수나 유학을 가게 되면 반드시 언니 찾아가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남은 시간동안도 잘 부탁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