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송민호 차장님께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려야겠습니다.
미국으로 오기전에 감사하다는 전화라도 드렸어야하는데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저는 2년전, 이즈음에 송민호차장님의 도움으로 캐나다로 1년과정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송민호차장님이 많이 도와주셔서 연수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출국전에 송민호차장님께서 다른 학생이 어학연수동안 취득했던 디플로마이며 썰티피케이트등 9개를 보여주시며 저도 이렇게 따와야 한다고 하셨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리고 그것을 계기라 그분(9개를 취득하셨던)보다는 적지만 8개와 캐나다 현지에서 인턴쉽(Cmc markets)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귀국 후 차장님과의 점심식사에서도 귀국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현재 미국 노스타코타주립대학에서 전북대학교 교환학생으로 와있습니다.
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선발된후 비자수속등 모든출국준비를 해야했습니다. 캐나다에 갈때에는 차장님께서 준비하라는 것만 준비했을뿐, 제가 혼자 해본것이 없기에
정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특히 미국비자습득 관련해서는 정말 어려웠습니다. 이때 차장님께 찾아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귀국후 지사로 찾아뵙지 않아, 죄송한마음을 가지고 찾아뵜는데, 차장님께서 언제나 그랬듯이 웃음과 반가움으로 저를 맞아주셨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서류준비를 꼼꼼하게 체크해주셨습니다. 정말 미국비자인터뷰를 마치고 나오는길에 차장님 생각이 많이났습니다. 차장님께서 마지막에 서류를 검토 안해주셨으면 어떻게됐을까 합니다.

다시한번 차장님 감사드립니다.
이곳에서 다시한번 성공적으로 학교생활 마치고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