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안녕하세요.
드디어 다사다난했던 영국 유학준비를 뒤로 하고 정말 가는군요...
꽤 오래 됐죠??....ㅋㅋ
정말정말 준비하는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던것 같네요.
아마 누나가 보낸 사람 중에 가장 힘든 1人이 아니였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첨 누나 본 날이 생각나네요. 아는 사람 통해서 왔다는 말을 시작으로 참으로 많은 얘기도 하고 얘기도 들어주시고 하셨죠...

여기서 정말 많은 일이 있었죠.....
다 말할려면 사실 정말10 장문이 될것 같아서.........................ㅋ
그 중에서 한가지만 확실히 말하고 싶은건
누나가 공부 안하던 저에게 제안했었던 “스터디그룹”
정말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 같아요.
“영어공부..... 가서 하면 되지” 하는 생각을 바꾸어 놓았죠.
역시 가기 전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가는게 진리...!!
영어는 무한하게 배울게 많더라구요... 계속 해야됩니다...
스터디 그룹이라는게 하는 취지는 정말 좋지만 학생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꾸준히 참여하는게 정말 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전 정말인지 항상 약속도 스터디그룹을 1순위로 했었거든요.
많이 도움 됩니다. SUPER 강추합니다.

누나...암튼 정말 고마워요..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제가 젤 하고 싶은 말은 앞으로도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영국에서 공부 안하면 따끔한 충고도 부탁드리고요....이런저런 얘기 많이 나누도록 해요.......
많은 말 안해도 알아서 잘 해주실꺼라 생각하고 있어요ㅋ (제가 많은 의미가 있다는 말 中에 이거 포함되있는거 알죠??ㅋ)

정말 열씨미 하고 돌아와야겠어요..

그리고 iAE유학네트 서면지사분들도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자기 학생은 아니지만은 정말 잘 대해주셨지요.
참....집같이 들락날락 거린듯 하네요. 그만큼 많이 편안했었어요.

다들 잘 지내시고...내년에 웃는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럼 항상 파이팅하세요..!!
Good Luck For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