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캐나다로 3개월 어학연수를 가는 최지인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어학연수를 준비하면서 저를 담당하시는 이은지 대리님을
비롯해서 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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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누나 안녕하세요.
편지가 아닌 이런 글로.. 감사하단말 드리게 되서 미안해요 ...ㅎㅎㅎ

제가 6월초에가잖아요. 4월 말부터 사실 몇몇 유명하다는 유학원에도 정보를
얻으러 다니고 했었어요. 마찬가지로 유학네트도 괜찮은 곳인지 한 번
확인해볼겸 우연히 들리게 되었는데요.


사실 유명한 유학원끼리의 정보제공량 차이는 다들 방대해서 크게 차이가 없는것같아요.
아무래도 인터넷이 워낙 활성화되어서 그렇겠지요..??
하지만 제가 굳이 IAE유학네트를 선택한건요.
사실 처음 상담받을때 은지누나가 저에게 해준 말이 생각나서에요.

"최지인 학생, 제 동생 같아보여서 드리는 말씀인데, 출국이 일단 얼마 안남았으니까
기초문법공부를 열심히 해야해요. 기초문법책은 Grammar in Use가 좋은데... "

처럼 당장 어떤 학원을 추천하는데에 중심이 있지않고, 제가 성공적인 어학연수를 하기위해 해야할것들을 여러가지 설명해주신거 있잖아요... 오늘 마지막으로 OT하고 나서 받은 느낌도 처음 그날과 같은것 같아요.

정말 친동생처럼 이것저것 챙겨주신거 너무 고마워요.
저번에 늦잠자느라 늦게 왓을때 아침먹었냐며 샌드위치 주신거..
주말에도 영어공부 안하고 놀고 있지 않는지 전화걸어주신거..
그리고 오늘 잘갔다오라며 다쓸수있겠냐며 주신 깜짝 선물.. 공책..

더있는데... 하나같이 안까먹고 열심히 공부하고 올게요...


쓴 편지가 아닌 이런 게시글로 감사의 마음을 드려서 정말 죄송하게 생각해요.
대신에 ! 캐나다에서 예쁜 엽서 사서 꼭 보낼게요 ^^

짧은 3개월이지만 건강하시고, 늘 좋은 일만 있길 바랄게요. ♥
갔다와서 꼭 연락할게요!

그리고 매번 갈때마다 웃는 얼굴로 반겨주신 부산지사 직원분들도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