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지 거의 8개월이 되가지만 언제나 아침에 전화오는건 언니밖에 없어요,
아침에 준비하느라 바빠서 언니 전화를 못 받을때도 있지만. 그래도 언니한테 전화오면 그날은 하루종일 기분이 좋은거 같애요. 언니한테 다 털어놔서 그런가요? ㅋㅋ 적응해서 잘 지내고 있지만 언제나 전 언니한테 사건을 하나씩 만들어 주는듯해요;;; 그래도 언니 저 미워하시면 안되요 ^^
언니가 항상 해결해주고 저의 든든한 버팀목이니깐요.
언니는 진짜 엄마보다 더 엄마같았어요,
심지어는 밥을 어떻게 해먹는지도 물어보고 했으니깐요,,
언니가 영국에서 유학생활을 하셔서 그런지 어디가면 좋다고 알려주시고,,
언니한테 고맙다는 말을 못했었는데 이기회에 하게 되네요
언니 고마워요 ♡
(밑에 형관이 오빠도 있네요,, 다들 유학원 욕할때 오빠랑 항상 현주언니가 최고라고 그랬는데,,, 언니 그거 아시죠? 저한테 전화 더 많이 하시면 형관오빠 삐져요 ^^)
언니 한국갈때 까지 부탁드려요 )
얼렁 한국에 돌아가서 언니 보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