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유학네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칭찬/격려대상 : 분당지사 작성자 : 정주영 조회수 : 1723

안녕하세요, 정주영입니다.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집접 찾아뵙고 인사드려야되는데, 아직 미국에 있는 관계로 홈페이지를 통해 인사드립니다.
황회승 팀장님, 박정연 과장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두 분은 아시죠? 제가 작년에 아무 것도 없는 여기 미국땅에 와서 어떻게 지냈는지요.
영어를 떠나서 전 제 자신을 좀 강하고 좀더 넓은 세상에서 혼자 꿋꿋이 살아보기를 기대하며 미국땅을 밟았는데 정말 생각했던거랑 너무 다르게 사는건 쉽지 않더군요.
영어도 못하고, 한국 사람들도 없고, 그냥 세상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랄까요.
처음에 와선 너무 외로웠어요.
박정연 과장님과 처음 통화했을때 엉엉 운 기억이 납니다.
함께 울어주셨는데 참, 정말 그 때 너무 힘이 되었어요. 다시 툭툭 털고 일어나서
열심히 살아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게 되었어요.
LA지사 강수경 언니께서도 자주 연락을 주셔서 제 상황과 상태를 항상 살피시고,
늘 두 분께서 신경 써 주신거 마음 속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맨 처음엔 유학원을 통해서 어학연수를 떠나는게 괜찮은 방법일까 생각했었는데,
꽤 오랜시간동안 미국에 머물면서 정말 유학네트를 통해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어려운 문제가 생기거나, 도움을 요청해야할때 늘 신속하게 일을 결정해주시고, 문제를 잘 해결해주셔서 너무 든든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정말 감사드리는건, 좋은 도시와 학교를 선택할 수 있게 해주신거 감사해요. 영어공부 뿐만 아니라 전 여기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어요. 정말 새로운 경험도 많이 하구요. 가장 좋은건 제 인생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제 자신이 많이 바뀌었어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항상 살아요. 하루에도 몇번이나 좌절하는 저지만 오늘도 다시 툭툭 털고 일어섭니다.
한국으로 돌아갈땐 무엇을 이루고 돌아가기 보다는, 이룰 수 있는 강한 자신감을 엊고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미국에 처음 왔는데, 아직도 그 마음을 변치 않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그 날까지 주워진 일에 최선을 다하려구요.
유학원과 회원간의 사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정말 언니 같이 제가 흔들리지 않게 용기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감사한 마음을 글로 표현을 하자니 잘 써지네요. 제 진심을 두 분께서는 아시리라고 믿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갈땐 정말 한국을 떠났을 때와는 다른 모습으로 더욱 성장해서 돌아가겠습니다. 연수생활 끝날 때까지 전 유학네트 믿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미국에서 정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