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 전 준비부터 하나하나 세세하게 신경써 주셔서 잊은 거 하나 없이
토론토에 잘 도착했어요. 너무 좋은 홈스테이 가족 만나고 친절한 홈스테이 학생들 만나고.. (제 담당이신지.. 암튼 픽업나오신 토론토 지사분(문성필씨)도 좋으시더라구요.) 한국에 있을 때보다 더 편하게 지내는 거 같아서 먼 곳에 떨어져 지내지만 외롭지 않은 것 같아요. 시차때문에 새벽에 잠을 잘 못 자지만 모든 생활이 너무 편해서 좋아요. 오기 전에는 잠시나마 가족,친구들과 헤어지고 한국 떠나는 게 너무 슬퍼서 울기도 많이 울고 그랬는데...ㅎ 오고 나니까 더 있어도 되겠다 싶은 게..ㅎㅎ
아무튼 너무 너무 좋아요. 조금 더 지내봐야 알겠지만, 많이 신경써 주셔서 감사드려요~ 추천 받아서 이민경 EP님 통해 왔는데 저도 기회가 되면 친구를 소개시켜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