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홈페이지를 둘러보니 이런것도 다 있네요?? ㅋ~
제가 어학연수를 다녀온지도 벌써 3개월이 되었는데 누나한테 고맙다는 말도 제대로 한마디 못해 죄송해요~~
늦은 군 입대때문에 전역 후 진로에 대해 갈피를 못잡아 방황하고 있을 때 형의 제안에 따라 어학연수를 가게 됐는데 누나를 소개 받았던 그 날이 눈앞에 생생하네요^^ 아무래도 '어학원에 가면 사람들이 좀 딱딱하게 대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었는데 누나의 친절함과 꼼꼼한 보살핌은 저에게 어학원에 대한 완전한 이미지 변화를 가져왔답니다~ㅋ
가끔 상담받으러 갔을때 누나 바쁘시면 친절하게 차도 대접해주신 다른 직원분들께도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요^^ 역시 IAE유학네트가 유명한 이유를 알겠더라고요~ㅋ
언제나 환한 얼굴과 목소리로 반겨주시고 어학연수 상담뿐이 아닌 진로, 그리고 인생상담까지.. 하지만 무엇보다 고마운건 호주에서 가끔 힘들고 슬럼프에 빠지려 할때 누나의 전화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주변 친구들은 한국 현지 지사에서 누나처럼 전화해주는 분이 잘 없다고.. 정말 좋은 분 만났다며 얼마나 부러워 하던지 ㅋㅋㅋ 생일이면 생일, 시험이면 시험, 무슨 행사나 파티까지 꼼꼼하게 달력에 체크하셨다가 꼭! 전화를 해주시는 정말이지 아무나 따라할 수 없는 누나만의 센스~!! 연수가 끝났지만 저희 형이 취직했다고.. 축하한다고 전화해주시고, 저에게 좋은 일이 생길때에도 잊지 않고 전화해 주시고^^ 사람의 마음은 돈이아닌 마음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실천하시는 모습을 보며 저도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마음으로 먼저 다가가는 법을 실천하려 하고 있답니다^^ 저 역시 어학연수를 마치고 돌아왔지만 왜 무슨 일이 있을 때 누나한테 전화드리고 싶은지~ㅋ
1년 이라는 시간동안 많은 것들을 이루고 돌아와서 가족들에게 그리고 누나에게 당당한 모습으로 좋은 결과물들을 보여드리려고 나름(?) 노력 했는데^^;; 물론 IELT 랑 TOIEC SPEAKING 점수는 이미 접수해 놓았지만 욕심만 많은건지 성에 차지 않네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인생에 있어서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열린 생각과 자신감을 갖게 되어서 행복하답니다^^
서두없이 말이 주저리 주저리 길어지는 거 같은데요^^;;
저희 형도 그리고 저도 누나한테 정말 감사드려요~~ 누나의 도움과 보살핌으로 남들보다 더 나은 그리고 더 Dynamic 한 연수생활을 하다 왔어요~ (특히, 서핑만큼은 정말 후회없이 즐기고 왔죠^^ㅋ)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한데 감기 조심하시고~(누나는 감기 잘 걸리시잖아요~ 한번 걸리면 혹독하게 ㅡㅡ;;) 언제나 건강이 최우선! 최우선! 이라는 누나의 말처럼 올해는 감기없는 해가 되시길 바라고요~~ 대전지사 다른 분들도 감기 조심하시고^^ (감기 기운이 있으시다면 저에게 대접해 주셨던 따뜻한 차 한잔과 잠깐의 휴식을~~ ^^♨)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지금은 잠시 꿈을 향해 대전을 떠나 있지만(누나는 왜 그런지 아시죠? ^^;;) 다시 돌아가면 누나 꼭 찾아 뵐게요~ 모두모두 힘내시고~!!! IEA 유학네트 (특히 제가 몸담았던(?) 대전지사^^ㅋ) 완전 화이팅이고~!!!! 사랑합니다~♡♡♡♡♡
PS) 누나~ 제가 호주에서 생활했던거 PPT 로 간단하게 일기형식으로 만들어 봤어요~ 메일로 보내드릴테니까 한번 보세요^^ㅎㅎ 홍보용으로도 괜찮을 듯 싶어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