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뉴질랜드 이 곳으로 어학연수 온지가
7개월이나 되었네요..
어쩌면 언니와 저는 그냥 사실 서로 필요에 의해서 만난 사이지만
지금까지 서로 연락도 하면서, 잘 지낸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닌거 같아요.
꾸준히, 항상, 잘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신 언니 덕분에
이렇게 인연의 끈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처음 왔을 땐 제가 적응을 못할까봐,
적응을 하고 난 후엔, 공부는 잘하고 있는지,
또 언니가 추천해준 어학원이 괜찮은지
홈스테이 문제가 생겼을 땐
또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시고..
칭찬하고, 감사할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예요.
저 걱정하시는 저희 부모님께도 연락도 해주시고,

이런 세심한 배려 덕분에,
전 여기서 잘 적응하고, 재밌게 잘 지내고 있어요.^^

암튼, 항상 친언니 처럼 절 걱정해주시고,
정말 작은 것 까지도 신경써 주시는
창미 언니, 항상 너무 고마워요~!
언니 덕분에 이렇게 잘지내고 있답니다^^
빨리 한국 돌아가서 봤으면 좋겠어요.
언니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