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캐나다에 어학연수 7개월째에 접어든 학생입니다.
부산서면지사를 통해 이곳에 오게 되었구요...
원래 샌디에고를 갈려구 했으나
미국 비자가 거부되는 바람에, 울며겨자먹기로 캐나다에 오게되었는데, 준비과정부터 의욕이 없었습니다... 근데 서면지사의 주서국누님 덕분에 다시금 맘을 잡을수 있었고, 벌써 계절이 두번이나 바뀌는 동안 아주 잘지내고 있습니다...
가기전에도, 별관심이 없던 저에게 나름 계획과 진로등을 다 짜주시고(거의 일임을했습니다..)죄송하게 생각;;
도착하면 솔직히 끝인줄 알았는데, 귀찮을 정도로 전화및 이메일 보내주시고...
이메일은 아주 잘살고 있으니 보내지 말라고 했음...-_-
정말 나이도 누님이지만, 옆집누님처럼 잘 대해주십니다...
저도 경상도 스타일인지라 무뚝뚝한데, 필요한거 없냐, 아픈데는 없고, 부모님 기대실망시키지 않는 아들이 되어라 라는 자극적인 말도ㅎ
첨에는 정말 고객과 매니저로 만났으나, 지금은 누나 동생할정도로 많이 가까워줬고 이것도 인연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여기서 iae를 통해 온 친구들을 보면 매니저끼리도 비교가 되기마련입니다... 근데 정말 부산서면지사.
속된말로 양껏 친절하고 좋습니다. 특히 전 주서국누님...
돌아가서도 갈계획이 있으신분에게 추천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