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벤쿠버에 도착해서 적응중인 김형석입니다.

제 담당 EP님은 장옥수 대리님이셨는데
우유부단한 저에게 시원시원하게 상담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수속밟고 날짜 기다리는 중에 불의의 사고를 당하셔서 걱정 많이 했었는데
나중에 웃는 얼굴로 저를 챙겨주시는 모습을 뵙고 와서 좋았습니다.

아프신 와중에도 물에 내놓은 아이처럼 끝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해요^^ㅋㅋ

아 캐나다 출국OT때 열심히 설명해주신 이주연 대리님께도 감사해요
장옥수 대리님의 빈자리에 살짝 뜬 기분이었는데 저를 안심시켜 주시고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요맘때 벤쿠버는 흐리고 비가 자주 온다더니 어제 오늘은 아주 화창해서
여기 저기 돌아다녔어요
여름이 좋다고 하던데 가을도 단풍이 멋지네요^^
홈스테이 분들도 친절하시고 밥도 입맛에 맞아 아주 좋습니다 ㅎㅎ

담당EP님께 아직 연락을 못드렸는데 글쓰고 전화 한번 드릴께요
저 때문에 고생하신 관계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