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도착하고 3주야 되서 이렇게 글을 쓰네요 ㅎ

한국서 2주정도 준비하고 넘어왔는데.. 시간이 좀 부족해서
학원에 대한 걱정이 좀 있긴했었어요
시드니는 한국사람이 너무 많아서 진짜 공부하기 어렵다고 하는말들을
워낙 많이 들어서요

근데 지금 저희반에 14명이 있는데 한국인은 2명입니다. ;;; ㅋ
첨에는 좋다가도 2주정도 지나니까 ㅋㅋ 너무 말을 하고 싶어지는...

연수준비하면서 ep님이 추천해준 학원이라
첨에는 그냥 좋나보다 하고 왔는데.. ㅎ
절대 후회 안해요 ㅎ
뭐 어디든 가면 약간의 노력과 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제 이야기는 제 생각에 정말 좋다고 생각된다 이 말이지요.
(약간 상업성느낌이 있지만...)

10개월의 호주 생활에서 시작이 좋으니..
앞으로도 너무 기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