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샌디에고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우리학교에 유학박람회에 유학네트 종로지사가 참여해서...
노재숙EP님을 처음 알게 되었구요...

원래는 2달 과정으로 워싱턴 D.C.에 KAPLAN에 등록했습니다.
7월~8월이요.
근데 미국에와서 2달정도 영어공부를 하고 나니..
웬지 더 있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원래 어학연수를 준비한 학생이 아니구요... 9월이면 돌아와서 입사해야 할 상황이었기때문에 미국에 학교에 대해서도 전혀 아는바도 없고
준비된게 아니어서 정말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8월에서야... 1년 더 있겠다고 하는 학생이란 참...ㅋ
저 자신도 난감했지만, 유학을 준비해주시는 EP님 입장에서도
참 난감했으리라 생각됩니다. 8월 마지막주나 9월 초면 학기가 시작되니깐요.ㅋ

그렇게 급박한 상황이었지만 노재숙 EP님이 쿼터제로 시작하는 서부로 학교를
알아봐주시고, 시간이 촉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준비해주셔서 저는 미국에서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무사히 좋은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마 여기를 찾으시는 어학연수나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니깐 당연히 아시겠죠.
간단한거 같아도 이것저것 신경쓸 것도 많고,
학생과 의견을 묻고 조율할 것도 많고.... 가뜩이나 시간도 너무 촉박했기 때문에
죄송하리만큼 힘드셨을꺼를 알아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정말 저말고도 다른 학생들도 많고,
다른 일로도 바쁘고 할일이 많으신거를 아는데도..

정말... 와 이렇게까지 신경써주시고, 열심히 저를 위해 준비해주셔도 되나
싶을 정도로 도리어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정말 이렇게까지 하셔도 되는건지 모르겟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이제 UCSD의 ESI 프로그램이
시작되고 나서야... 이렇게 감사의 글을 쓰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