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 토론토로 어학연수 온 박정오라고 합니다.
전 전라도 광주에 살다가 왔는데요,
광주 전남대 지사에 계신 은경씨한테 너무 고마워서 말입니다.
원래 처음엔 다른 분께서 수속 해 주시다가 중간에 은경씨로 바뀌어서
약간 걱정도 했는데요, 처음 분도 무척 잘해주셔서 그 다음 은경씨도
그렇게 잘 해 주실까 하는 걱정을 했었죠.
하지만!! 오티 할 때부터 너무너무 잘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것저것 다 말씀해 주시고 ㅎ
토론토 무지 춥다고 겨울옷 잘 챙겨 가라고도 해주셨지만
제가 안챙겨왔지만 ㅋ
홈스테이도 정말 맘에 드는 곳으로 되어서 편하게 살고 있습니다.
매일 밥먹고, 김치먹고, 라면도 먹고싶을떄마다 먹구요 ㅋ
다른 친구들은 홈스테이 맘에 안든다는 친구 많은데 말이죠.
출국 할때는, 제가 비행기 처음 타는데다가 외국도 처음이라
많이 긴장 했는데 전화해서 긴장도 풀리고 이것저것 설명도 해주시고 ㅎ
여기 와서도 전화 자꾸 해 주시고 제꺼 싸이 방명록에 글도 써주시구요-_ㅡㅋㅋ
서로 알게 된 시간이 길진 않았지만 은경씨 말대로 정든거 같군요;
정말 감사하구요, 나중에 한국 가면 유학원 들를께요,
제가 유학원에서 음료수 몇개 먹었으니 음료수나 하나 사서 가겠습니다.
그럼 몸 건강히 일 열심히 하고 계시길

p.s 방금 알았지만 저와 동갑이라는건 약간 충격이군요 ㅋ
저보다 더 어린줄 알았는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