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일 전에 토론토에 도착해서 지금 Ilac이라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이에요.
사실 어학연수 갈까 말까 고민도 많이 했었고, 가게되면 어디를 가야 하나 하는 생각
도 많이 했었어요. 적은 액수를 쓰는 것도 아니고 졸업을 1년이나 미뤄야하니깐
말이죠. 하지만 어학연수를 가기로 결정하고 나서 여기저기 internet으로 정보를
알아보다가 IAE를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 사이트에서 정보를 얻으면서 목동
지사를 방문하게 되었고 경선 누님을 알게 되었어요. ㅋ

제가 6월 초에 CFA라는 시험이 있었고 6월 말엔 기말고사 있었어서 어학연수 준비를 6월말 부터 시작하게 되었는데, 늦게 시작했지만 제가 원하던 8월에 나갈 수 있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냥 official한 관계가 아닌 완전 저를 친동생처럼 혹은 당신이 어학연수 나가는 것처럼 걱정해 주시고 대해 주셨던 누님께 정말 많이 감사 드려요 ^^

사실 agency 관계에 놓이면 일단 계약사항만 이행되고 나면 care 해주않는게 태반이잖아요? 그런데 누님은 잘 도착했냐? 수업은 어떻냐? 친구는 많이 사겼냐? 이런거 하나하나 챙겨주시네요... 사실 이정도까진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말이죠. ㅋㅋ
너무너무 감사 드려요... 그럼 남은 9개월에서 1년도 부탁 드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