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하랴 돌아다니랴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벌써 2주가 지났네요.
군대 갈 때 보다도 더 심란했던게 사실인데,(아무래도 목표가 더 뚜렸했으니...)
역시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라고,
별 탈 없이 학교에도, 홈스테이에도, 이곳 생활에도 잘 적응하며 지냅니다 ^^

아무쪼록 이렇게 좋은 기회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부모님과,
전역하고 바로 복학해서 정신없을 그 때
하나부터 열까지 조언해주시고 학교다 홈스테이다 좋은 선택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도와주신 일산지사 송정임 팀장님께 이자리를 빌어서
심심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

벤쿠버 한국사람 많다 많다 하지만,
정말 각자 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힘든 유학길 오르신 모든 분들, 꼭 목표하신 것 이루길 기원합니다 ^^

마지막으로 한번 더 , ㅋ
누나 정말 신경써줘서 고마워요 ^^
종종 자주 연락 드릴께요 ^^
열심히 해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