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부터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공항으로 가기 전에 마지막 할일로 남겨뒀어요ㅎ

학교생활이 워낙 바빠서(물론 핑계지만..ㅎ) 비자 준비하는 내도록 얼굴한번 못 보고 진행했는데 그 짧은 시간안에 서류를 완벽하게 준비해주셔서 별 문제없이 단번에 영국비자 받게되서 너~~무 기뻤어요!
가끔 들르면 진짜 언니처럼 재밌는 이야기 섞어가면서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격려도 많이 해주셔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출국준비도 잘 마친 것 같아요.

마지막 출국 오티갔을 때 느낀건데 언니는 진짜 이 일에 빠져계신 분 같아요.
학생관리 정말 잘 하시는 것 같은데요~
학생입장으로서 약간 부담도 되는 약속을 하고는 왔지만 원래 혼자만 알고 있는 계획이랑 목표는 무너지기 쉬우니까 그런 부분까지 신경써주시는 것 보고 완전 감동받았어요~

앞으로 두달뒤에 올 제 사촌동생도 잘 부탁드리구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한달에 한 두번(정도면 될까나??) 연락드릴게요~
마지막으로 윤정언니와 더불어 동아대 지사에 계신 분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