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울증 극복하고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벤쿠버 왔을때 이것저것 걱정도 많이 되고 두렵기도 하고 집생각도 많이 나고 그래서 우울증 걸릴뻔했는데 매번 현오씨 전화해주셔서 이것저것 물어봐 주시고 너무나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얼마나 위안에 되었는지 모릅니다^^ 처음에 전화 왔을때는 초반에만 이렇게 신경써 주시겠거니 했는데 벤쿠버 온지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전화해서 안부 물어봐 주시고 집에도 전화해주셔서 저희 엄마도 신경써 주시고. 사실. 저 보내고 엄마도 많이 힘들어 하셨거든요^^ 이제좀 여유가 생기고 하다 보니 감사하다는 말을 이제서야 전하네요~ 처음에 스케줄짜는것도 많이많이 도와주셔서 여기와서 시간낭비도 안하고 잘 따라가고 있습니다^^ 이제 연수 7개월 남았네요~ 여태까지 해왔던것처럼 앞으로 남은 7개워도 열심히 공부하고 돌아가려합니다~
현오씨~ 저 한국가면 밥한끼 꼭 해요^^ 알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