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과인 저는 중국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왔어요.
중국어만 잘하면 될 것 같았는데, 그게 아닌 것을 절.실.히 깨닫고 ㅋㅋㅋㅋㅋ
잠시 손놓았던 영어를 잡았는데, 공부하면서 약간의 부족함을 느꼈어요.
그래서 영어권으로 어학연수를 가야 되겠다는 막연한 생각과 결심을 했죠.
주변 선배들과 친구들에게 유학네트를 추천받았고,
때가 마침, 유학박람회 시즌이었고 혜정언니에게 상담받게 되었어요.

어느 나라를 가야 할지, 어느 도시를 가야 할지
어떤 과정을 공부 해야 할지 제대로 생각해보지도 않았는데
언니와 여러 차례 상담 후,
딱 !!!!!! 체계가 잡혔어요. ㅋㅋㅋㅋㅋ

전 10일 뒤에 벤쿠버로 가는데,
혜정언니 덕분에 복잡하기만 했던 모든 준비가 순탄히 이루어졌어요.
저 혼자 이 모든 준비 했더라면, 한 학기 휴학계 내고 해야 될듯 ㅋㅋㅋㅋㅋ

아무튼,
4월에 언니를 만나 불과 몇시간 전까지(ㅋㅋㅋ) 제 사소한 질문 하나하나까지도 정성스레 답변해주시고
이것저것 신경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어요 !

이제,
제가 열심히 할 일만 남았네요.
열심히 하고 돌아 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