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떠나온지도 벌써 4달이 다 되어가네요.

한국을 떠날때만해도 머릿속엔 영어 단어 조차 몇개 들어있지 않았는데.

필리핀을 거쳐 캐나다에 온지도 어느덧 열흘이 되어갑니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봉수진 팀장님이 추천해주신 필리핀 wilc.

제겐 정말 크나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필리핀에서의 3개월이 다른 여느 영어권에서의 3개월 못지 않다는걸 여기와서 느끼네요.

그리고 캐나다에 있는 지금.

소홀해 지셔도 아무런 이상함이 없을텐데 언제나 친절하게 질문을 받아주십니다.

항상 수많은 학생들과 상담하시느라 바쁘신걸 알고 있지만,

언제나 시간 내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렵고 궁금한 일이 있을 때 또한 열일 제쳐두고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팀장님이 뒤에 계셔서 유학생활.

큰 어려움 없이 부담없이 잘 마무리 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