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유학네트

와오! 역시 성민이형이 쵝오예요!!!

칭찬/격려대상 : 조성민ep 작성자 : 표형재 조회수 : 2170

저는 이제 뉴질랜드에 온지 딱 1달이 되어가네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죠.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헤쳐나가며 버텨왔던 것 같네요.
스스로도 대견스럽지만 역시 성민이형의 든든한 뒷받침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겠죠. 하하.
정말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가장 먼저 성민이 형이
제 머리속에 나타나 어드바이스를 해주곤 했어요.
고마워요 형!
전 샤이한 성격 때문에 직접적으로다가 고맙다는 말을 못하는 편인데
정말 이런 좋은 공간이 있었다니..허허 참.
정말 심심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글을 쓰다 보니
갑자기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일하고 있을 형의
모습이 떠올라 저도 모르게 숙연해지네요.
지금 이 순간 그런 형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저는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만 한다고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에헷.
아무리 학교 앞에 캔디바가 저를 유혹해도 굴하지 않으렵니다.
아 그리고 형이 건네준 멀티 어댑터는 정말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덕분에 저의 각종 전자기기의 뱃터리는 항상 100%를 유지하고 있어요.
게다가 형이 준 손톱깎기가 없었더라면 전.....
어휴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terrible!!
형의 손톱깎기 덕분에 전 청결함과 깔끔함을 유지해나가고 있어요.
뉴질랜드에 깔끔한 한국인의 이미지 형성은 알고 보면
왠지 형의 공이 정말 크다고 하겠어요 하하.
우리학교에 한국인 학생이 몇명있는데 다들 청결합니다.
형이 준 손톱깍기를 이용해 제가 한껀 했지요.

암튼 형 고마워요! 나 뉴질랜드가 좋아. 하하하.

p.s 정말 폐인 같은 하루하룰 보내며 미래에 대한 아무런 준비 없이
차디찬 골방에서 청춘을 썩히고 있던 한심한 나에게 형은 정말
한가닥 실낱 같은 희망의 빛이었지! 형이 포기하지 않고 날 밝은
세상으로 이끌어 내준 덕분에 나는 지금 새로운 제 2의 삶을 살아
가고 있어. 정말 다시 태어난 기분이야.

p.s2 고마워요 유혜진ep, 이재명 ep
고마워요 전주지사.
고마워요 전주지사 유학네트 서포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