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온지도 벌써 두달이 지났네요.
이제서야 적응도 잘 하고 있고, 마음에 여유도 생겨 늦게나마 감사글 올려요
사실 처음에 유학이나 유학원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무턱대고
IAE 유학원 강남지사에 발을 들였었는데, 그게 지금에 와서 얼마나
행운이었는지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정혜님을 만난것도요.

처음에 국가며, 지역조차 정하지 못하고 갈팡질팡 하는 저희 부부한테
지역별 특징부터 세세하게 설명해주시고 도움을 주셨어요.
캘리포니아 오션사이드쪽으로 정하고 지금 와있는데,
생소한 지역이라 거의 정보 없이 왔지만 너무나 만족하고 있어요.
특히, 약간 시골인 대신 한국학생의 비율이 적고 한반에 4~5명뿐이라
(거의 과외수준이죠 ^^) 남편이 영어공부하기엔 더없이 좋은 환경이에요.
임신중인 저에게도 깨끗한 공기와 맑은 자연 환경이 너무나 만족스럽구요.

비자를 받을 때에도, 혹시나 하며 몇번씩 서류를 검토해주시고
세세하게 천천히 설명을 많이 해주셔서 아무런 문제없이 비자를 받을 수 있었구요.
제 임신사실 때문에 문제라도 있지 않을까 싶어, 의상이며 직접 조언해주시고
인터뷰 끝나자마자 전화로 본인 일처럼 직접 챙겨주시고~ 너무 든든했어요.

미국에 와 있으면서도 꾸준히 전화로 안부를 물어주셔서 친언니처럼, 가족처럼
느껴져요 이젠.
날씨가 너무 더워서 힘들진 않은지, 물가는 괜찮은지, 남편 공부는 잘 하고 있는지,
그런 사소한것까지 자상하게 신경써주셔서 항상 감사하답니다.
금정혜님,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고~ 언제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