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유학네트

감사를 표하기위에 작게나마 이렇게 올려여..^^

칭찬/격려대상 : (강남지사)금정혜 작성자 : 김민호 조회수 : 1987

2월말에 연수길에 올라서 지금 벌써 두달이 지나서야 이렇게 감사의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자주 전화주시고 그래서 어떻게든 표현해야했는데 그게 매번 제가 필요한거만 묻고 끊었던지라 이렇게 글로나마 감사를 표하게 되었어요..

처음에 연수를 생각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힘든 나머지 마지막한번만 더 가보자는 식으로 들어간 곳이 저의 유학원이 될줄은 정말몰랐네요..

처음 금정혜씨를 만나게 되었을때 어찌나 키가 크시던데...거기에 한번 깜짝놀랐고 어찌나 웃음이 많으시던지..^^; 하긴 제친구가 쫌 웃기긴 했지만..암튼 첫인상, 첫만남이 넘 좋았어여..^^

그리고 금정혜씨가 회사자랑을 어찌나 하시던지..^^;그덕에 작은회사 보다 훨씬 믿음이 갔었죠....^^

그덕에 친구도 그쪽에 하자고 하고 제생각도 이곳이면 제 연수를 맞길만하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었죠..

왜냐하면 연수가 놀러 가는것이 아니기에 금전적으로도 만만치 않을뿐더러 제 앞날의 디딤돌이 될 중요한 결정이라 처음 단추부터 신중해야했거든요..

처음 아무것도 모른체 그냥 유학원에서 이런저런 소개를 받았지만 모두 처음듣는소리라 도통 무엇인지 잘몰랐는데 금정혜씨는 여러 학교와 거기에따른 비용뿐아니라 프로그램 시간표등을 확실히 설명해주어서 무엇보다 이해가 잘되었던 같아요..

그래서 그때까지도 나라조차 결정하지 못한 제가 그제서야 미국이라는 땅을 결정하게 되었던것 같아요..

제가 외국을 나가보는게 처음이라 정말 비자, 여권같은것에는 무지한터라 여권만들때조자 전화걸구 심지어 밤늦게도 전화걸었었는데 그때마다 괜찮다면서 친절하게 답변해주셨던점 지금 생각하면 제가 죄송스럽고 정말 고마웠던것같아요..
여권 양식 어케 써야할지 몰라서 물어본건 쫌 지나쳤다라는 생각을 해요..지금도..^^

헌데 제가 항상 약간 둔한터라 확실하게 하고 싶어서 물어보았던건데 그때마다 정말 감사했어요..

서류며 비자 통과시에도 바로 전화주셔서 축하드리란도 전화도 주시고..저처럼 많은학생을 관리하시면 힘드실법도 한데..정말 고마웠어요..

그리고 처음 미국땅에 올라서 부모님 다음으로 전화주신분도 금정혜씨였어여..^^;
처음왔을때 인터넷이 안되서 메일을 못봤는데 몇일후 인터넷이되서 보니까 제 전화가 안된다고 그러시더라구여...아마 제가 지하철을 타고 있을때 전화를 주셨나봐요..여기선 지하철에선 안터지거든요...

그리고 하루정도 있다가 다시 전화주셔서 통화하게 되었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한동한 침묵에 쌓여있던 전화기를 깨워주신거 정말 감사했어여..^^;

그리고 거기 괜찮은지 물어보는거하며 어떻게 지내는지...학원은 맘에드는지...이런거 저런거 물어봐주시고..정말감사했어여...한국사람이 그리웠었는데..^^;

참~!!그리고 학원에 약간 전산상에 이상이있어 제 방학기간이 잘못된것같았는데 제가 여기 첨왔던지라 말도 잘안되고 하는수없이 여기서도 또다시 금정혜씨한테 전화걸어서 귀찮게 했는데 잘 해결해주시고..^^;

암튼 매번 이렇게 귀찮게만 해드리는것같네요..^^;

이번에도 여러모로 또 모르는것이있어서 번거롭게 하루에 몇번씩 전화하니까 자기가 전화해준다고 제 전화요금까지 걱정해주시고....^^; 음...역시 고향이 같은 쪽이여서 그런가...정말 이럴때마다 괜찮은 유학원, 괜찮은 상담자 분을 만났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매번 제가 잘있는지 전화 자주 해주시는 점 또한 정말 감사드리고있어여..^^
요즘세상에 아무리 직업이더라도 이정도까지 걱정해주시는 사람이 드문데....
여기서 다른 친구들한테도 전 유학원 상담자분이랑 자주 연락한다고 하면 다들 놀라거든요..^^
아마 제생각에 제가 금정혜씨를 만난게 운이 좋았던것 같네요..^^

암튼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이렇게 쓰고나니까 정말 감사한다는 말밖에 쓸말이 없네요..^^
두서없이 그냥 막써버린터라 고마움이 잘표현되었는지도 모르겠구..
아직 온지 2달밖에 안되는데도 이렇게 고마워할게 많은데..앞으로 몇달은 더 있어야하는데..얼마나 더생길지..^^;
매번 그때마다 전화할텐데...각오하셔야할것같네요...^^;

암튼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정말 감사해요..
제가 한국돌아갈때 꼭 한번들릴께요..^^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오늘도 즐거운하루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