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연수를 준비하게 되서 많은 조사 없이 iAE유학네트를 통해 잘 다녀왔다는 형의 말만 듣고 목동지사를 방문했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오늘이 출국일입니다.

영국 시차에 적응(?)이 된건지 떨려서 인지 아직 잠을 이루지 못하고 주셨던 리스트 보면서 이것저것 다시 한번 챙기고 있습니다.

막연히 지인이 캐나다에 살고 있어서 처음 선택했던 캐나다나, 유럽과 연계가 되어있고 개인 영어 교습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문의했던 남아공, 귀가 얇아서 인지 선택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을 떄 확실한 정보와 추천으로 목적지를 정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봤을때 좀 정신없는 분위기를 풍기셔서 살짝 걱정했었는데 서류 준비등 도와주실때와 일처리 하실때 철저하게 잘 도와 주셔서 약간 놀랐습니다. 덕분에 비자도 잘 나오고 준비물도 잘 준비해서 나가게 되서 고맙습니다. 영국에 있을때도 많은 도움 요청해도 되겠지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