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에 온지 거의 하루가 다 되어가는 가운데 글 남겨요 ^_^
마구마구 설레이는 마음으로.
거의 15시간정도넘게 비행기를 고단하게 타고와서,
홈스테이 마더를 만나고, 홈스테이 메이트를 만나고 이야기하고서야,
이렇게 글 쓰게 됬어요 ㅎ_ㅎ
정말 좋은 분들인것 같고, 보스톤이라는 도시를 선택한것도
언니덕분에 참 잘해다고 생각듭니다
모든게 꿈같은거 있죠 ㅎㅎ

이렇게 보스톤을 오게끔
비자받는것 부터,연수준비까지 여기 오는 내내
충분히 귀찮게 해드렸는데, 귀찮은 내색 하나도 안하시고 다 답변해주신다고
정말 고생하셨어요 언니 ㅎㅎ
언니가 없었으면 전 요 낯선땅을 어떻게 올 생각만하고 실천하지 못했을꺼예요
출국전에 준비 잘되어가냐는 따뜻한 전화까지 받으면서
저는 진짜 친언니 같은 혜정언니한테 너무 너무 감사하다고 느끼고 있답니다D
앞으로 여기서 에로사항이 있어도
멀리서 절 든든하게 지켜줄 언니가 있어서, 마음이 놓입니다 !!

얼굴도 이쁘고, 맘씨도 고운게 쉬운게 아닌데,
이런 분이 세상에 있군요,,,,,,,,,,라는게 보스톤에서 제가 느끼는 바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