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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애의 새로운 패러다임2

칭찬/격려대상 : 목동지사 작성자 : 홍진기 조회수 : 2059

사람들은 누구나 남의 비밀을 알고싶어한다.

이상한 일일수 있으나 아무개씨 라고 남기면 그냥 그런가하고
넘어가면서도 그 여인 또는 그 분 이런식으로 남기면 내면 깊숙히
숨겨진 진실에대한 갈증이 심장에 모야 강력한 펌프질과 함께
온몸 구석구석 혈관과 함께 퍼지는거 같다.

글쓴지 얼마 되지 않어 나를 목동지사로 소개했던
Code Name Prof. Jang 에게 때아닌 전화가 왔다.
그에게 전화를 받는다는것은 매우 신비로운 일이며 그가 전화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데 조차 오랜 시간을 소요했을만큼
호랑이가 담배피는 모습과 용이 여의주를 입김을 불며 닦는 모습만큼
익숙치 않다.

그는 나에게 말했다.
"그 여인이 누군지는 써놨어야지. 나는 알지만 그 글을 보는 많은 사람은
모르지 않겠니? 내가 아는사람이 보고 누군지 알려달라고 자기도 그분에게
한다고 말하더라. 다시 수정해놔"

하지만 여기서 그는 큰 실수를 했다. 여기에는 수정할수가 없다는 사실이다.
한때 많은 정보를 쥐락펴락하며 목동네이버 라는 호칭까지 받았을 정도로
Code Name Prof. Jang 의 포스는 대단했지만 그가 이러한 사실도 채 인지
하지 않은채 급히 나에게 전화를 한것을 보면 내가 큰 잘못을 한게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때때로 이렇게 생각한다. 감사하는 마음을 담긴 글을 남기는게
어쩌면 그사람에게 큰 짐을 떠 안기는게 아닐까?
많은 사람은 그녀에게 상담을 원할테고 많은 사람이 목동지사로 향할것이다.
이것은 비단 그녀뿐만 아니라 목동지사 전체에 큰 일을 안겨 힘든 직장생활을
하게 하는것이 아닐까하는 걱정이 든다.
아울러 모든 손님이 목동지사로 몰려 연말 포상금을 목동지사가 싹쓰리한다면
다른 지사 사람들에게도 미안한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어찌 안할수 있겠는가?

하지만.. 역시 나또한 사람이고 진실을 안고 가기엔 아직 나의 피는 뜨겁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인지하였다. 진실은 말하고 또한 그 진실에 힘들어하는 사람들
이 생긴다 하더라도 나는
갈대밭에서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라고 말을 하였던 사람처럼.
또한 "임금님은 벌거숭이" 라고 말한 용기있는 소녀처럼...
이번 진실을 폭로하고 목동지사와 담당자 그분께 더욱 많은 짐을 안겨야만 하겠다.

진실을 미워하지 마시고 더욱 늘어날 일에대해 걱정하지 마시고..

단지 진실을 안고 가기엔 아직 젊은 나의 나이를...
또한 그 사실을 다시한번 일깨워준 Prof. Jang에게...

살짜쿵 원망을 날려 주시길..

그 여인은 박경선씨이고!!!!!
옆에있는 잘생긴 사람은 이요람 씨 입니다.

이요람씨도 너무 친절하며 다짜고짜 밤에 목동지사 전화를 해도
밝은 목소리로 받아주신 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잘생기고 착한 요람씨 뒤의나이스 홈스테이를 하는방법을 자세히
설명해주신 미소가 멋진 누나께도 감사드리며
제가 갈때마다 마실 차를 준비해주신 새로들어오신분께도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립니다.

그 여인은 박경선씨이고!!!!!
옆에있는 잘생긴 사람은 이요람 씨 입니다.

이요람씨도 너무 친절하며 다짜고짜 밤에 목동지사 전화를 해도
밝은 목소리로 받아주신 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잘생기고 착한 요람씨 뒤의나이스 홈스테이를 하는방법을 자세히
설명해주신 미소가 멋진 누나께도 감사드리며
제가 갈때마다 마실 차를 준비해주신 새로들어오신분께도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립니다.

그여인은 박 경 선 씨입니다.!!!!!!

여러분!!!그분을 귀찮게 해주세요!!!!!!!!!!!!!!!!!!!!!!!!!!!

그 박경선씨는 저를 혼란스럽게 했으니 그정도는 괜찮습니다!!!!!!!!!!!!!!!!!!!!!!!!!!!!

그럼 이만...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