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를 가야할지 가면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지
결정도 못 하고 있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유학네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종로에 예약을 하고 처음 갔던날 친절하게 맞아주셨던 분이 권수현씨
였습니다. 당시에는 상담만 받아보자는 마음으로 갔던거라
이것 저것 귀찮게 물어보는게 전부였는데 하나하나에 성실하게 대답해
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기분 좋게 어학연수에 대한 꿈을 가졌습니다.

그 후로도 거의 1년이 넘게 몇달에 한번씩 찾아가
호주로 간다고 했다가 미국으로 간다고 했다가 대학에 간다고 했다가
어학원으로 간다고 하고 ㅋㅋㅋ 비자도 너무너무 힘들게 받고 ㅋㅋ
제가 생각해도 정말 귀찮았을 것 같은데
얼굴한번 찡그리지 않으시고 도와주셨어요.
메일로 받아도 되는거 일부러 찾아가고 그랬어요. ㅋㅋ

힘들게 준비해서 결국 3일후에 뉴욕으로 갑니다.
권수현EP님 아니였으면 여기까지 왔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복 받으실 거에요. 히히
조만간 제 남자친구가 상담하러 갈겁니다. 제가 강추했거든요.^^
그리고 지사장님도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지사장님은 은근히 카리쓰마가 넘치세요.

뉴욕가서도 메일 보낼께요 ~^^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