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현지시간 새벽 4시 40분....

필요한 자료가 있어서 웹서핑을 하다가 유학네트 홈피에 뭐 새로운거 있나 싶어...

돌아다니다가 칭찬/격려 게시판을 발견 짧게(?)나마 글을 올립니다.

누구 칭찬하는 성격아닌데.....그래도 장옥수 대리님은 고마운지라....
(사실 해주신것은 별로 없는거 같지만...ㅋㅋㅋ)



올해로 나이 30에 전문직에 종사하다가 막연히 유학에 대한 생각만 가지고 있다가
우연한 기회에 07년도 섬유센터에서 한 박람회에서 장옥수 대리님을 만나...


작년 7월 4년 종신계약으로 여기까지 팔려온(?) 노인유학생입니다.....
(유학올 때 유학네트 측으로 계약금으로 볼펜 하나 받았음....ㅠ0ㅠ)


영어라면 Thank you, F*ck you 밖에 모르던 제가 어느덧 Insearch 에서

AEP.7 에서 공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며,
(Insearch 좀 짱인듯...졸 빡셈, 혹시나 장옥수 대리님이 좋은 학교라 그럼 다 빡세고 공부 졸 시키는 학교라 생각하면 됨....ㅡ.,ㅡ 대신 퀄리티는 좋음)

아직까지도 가끔씩 메일 보내주시고.....잘 살아있나...밥은 먹고 다니나 걱정도 해주시고....글은 밤이라 정신을 침대에 두고 와서 장난스럽게 쓰지만...

정말 많이 감사합니다....

한국 떠날때....유학원에 대한 생각은 여행사를 통해서 여행을 가면...
인천공항 이후에 빠빠이 하듯이 보내고 나면 남이라 생각할 줄 알았는데,
호주 현지 도착부터 현재까지 챙겨주시는 점에 캥거루 육포라도 한봉지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만 간절합니다.....

특히 얼마전, Insearch 에서 ACE 로 아내가 옮길때 발생한 문제에 있어서
호주 현지 유학원 및 한국에서도 힘 써주신점 정말 감사드립니다....유학생의 힘으로 절대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에 유학원에서 도와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훗날 한국에 돌아가서 따뜻한 오뎅국물에 떡볶이를...
(외국에서 젤루 그리운 것 중 하나...길거리 음식...ㅠ0ㅠ)
철근같이 씹을 수 있는 날이 그떄 다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캥거루 육포라도 한봉 기증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s. 혹시 Insearch 에 계시는 유학네트 분들 계시면 3층에서 사발면이나 한그릇
함께 하는건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