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너무 좋네요~
어제 호주 퍼스에 오게 되었습니다.
오는 동안 마음 고생 너무 많이 했습니다. 완전 폐인이 되어 비자만 나오길 얼마나 기다렸는지. 첨에 가기로 한 날짜가 다되어가도록 비자가 안나와서 손을 바들바들 떨며 어찌나 노심초사하구. 이혜정씨 얼마나 괴롭혔는지~
제가 스스로 비자 신청한게 8주가 다되어서 나오는 바람에 이혜정씨 무지 고생했죠
결국 비자가 안나와서 일정 연기 하면서 발생하는 홈스테이 문제 부터 여러가지 문제들이 터지기 시작하는데.
집에 기둥뿌리 뽑아 오게된 유학인데 실패하면 안된다는 마음에 전화해서 묻고 조르고 하였던지.
우리 혜정씬 어찌나 친절하게~ 모든 문제 해결해 주고~ 설명해 주고~
비자 나오자 마자 바로 바로 처리해 줘서 아무 문제 없이 잘 도착 하게 되었습니다. 혜정씨 한테 너무 고마운데 경상도 남자인 제가 말로 하긴 쑥스럽고 해서 어디 글 적을때 없나 둘러 보다가 칭찬 게시판이 있길래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고생하신 혜정씨를 보아서라도 꼭 성공적인 유학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네요. 성공해서 고국으로 금의환양 할께요~
이런말 하면 이상할지 모르겠는데. 우리 혜정씨 월급 올려주세요~
최고 친절한 혜정씨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