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디어 내일 갑니다..
그것도 1년 6개월이나 되서 갑니다..
그 동안에 목동지사에 박경선님 너무 고생 많이 하셨어요..
작은거 하나하나 신경써 주시고 배려해주시고..
여기서 구체적으로 연급하기는 너무 길지만..
비자에서부터 최근 박람회까지 참 우여곡절에 산전수전..ㅋ
아주~아주~큰힘이 되었습니다..!!
자칫 하면 딱딱한 관계일 수도 있는 사이지만..
오히려 선배누나 같은 편한 모습으로 도와주셔서 좋았습니다..
특히, 요 며칠전에 많은 찐~한 얘기 감사합니다..
암튼 이런만큼 정말로 열심할테니..
꼭 프린트해서 책상옆에 붙여줘요..ㅋ
가서 연락드릴께요..^^

참..그리고 며칠전에 마무리 서류 받으러갔다가..
역시 같은 지사에 이요람님께 큰 도움을 받아 또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일랜드로 가는 저를 위해..
4년전에 다녀오셨던 더블린 시내의 지도를 손수 그려주시면서..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사실 경선님 담당인데도 식사까지 굶어 가시면서..ㅜㅜ
특히, 어댑터랑 숙어사전 정말 감사해요~
다른건 몰라도 어댑터는 1년후에 꼭 반납하겠습니다..ㅋ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