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에 언제 한번 맘먹고 못다한 말들을 하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하게되네요
제 담당 EP 혜경 언니에게 너무나 감사하는 말과
여러모로 고마운 점을 이런 자리를 비로소 전하고 싶습니다.
처음 시작은 호기심으로 시작 했고 그 가운데 시행 착오도 많이 겪었죠
부모님과의 마찰, 한국인들이 많이 있지 않은곳으로 가다 보니
안전문제랄지 가는 수속 절차부터 너무나 까다로운 문제들이 닥쳤죠
주저하고 있는 저한테 얼마나 큰 격려와 힘을 불어넣어 주셨는지
소심하고 연약한 저에게 맑은 공기와 따뜻한 햇빛을 째어 주지 않았다면
아직도 저는 주저하고 있었을 겁니다.
올 7월에 가는 내내 언니를 더 괴롭힐지 몰라요
하지만 언제나 웃는 얼굴과 든든한 조원자 되어주실거죠?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