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어학연수를 결정하고 무작정 찾아갔던 iae 노원지사에서 최미나EP님을 만났습니다. 어느나라로 가야할지, 어느도시로 가야할지,어느 학교를 선택해야할지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차근차근 하나하나 성심껏 설명해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

사실 그 당시에 여러 유학원을 찾아가 봤는데, 일단 iae가 제일 믿음이 가더라구요, 그때는 내가 유학원 선택을 잘 한건가 하고 의문이 조금 있었지만 막상 호주에 나가서 생활 해 보니 내가 탁월한 선택을 했구나 하는것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 현재 국내에 많은 유학원들이 있고, 또 저마다 장점을 내세웁니다. 하지만
선물을 얼만큼 주고, 대행비를 얼만큼 깍아주는등. 이런것이 절대 좋은 유학원의 조건이 아닙니다.

케어를 잘 해주는 유학원이 좋은 유학원입니다. 국내에서 수속준비 할때는 잘 해주고 막상 해외에 내 놓으면 잘 보살펴 주지 않는 유학원들 종종 봤습니다.
(실제로 저와 같은 반에서 공부하던 제 친구는 학생비자 연장에 문제가 생겨서 결국 수업 도중에 한국으로 돌아 갔습니다.)

제 생각에 회사 규모에 비해 너무 많은 학생을 유치하려다 보니 한 유학플래너가 담당해야 하는 학생들의 수가 많아지고 결국 한 사람 한 사람 케어 하기가 힘들어지는것 같습니다.

어느덧 1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네요. 지난 1년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출국 전 수속준비부터 호주에서 1년 동안 보살핌 그리고 무사히 귀국해서 웃는 얼굴로 만난, 그 날까지 아낌없이 저를 도와주신 최미나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I deeply appreciate your he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