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ax에서 만난 미국의 공휴일!
작성일 : 스크랩
안녕하십니까? 안심유학 전문기업 유학네트입니다.
■ Intrax에서 보내는 추수감사절의 기억
추수감사절, 미국의 표정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을 아시나요? 미국에서 가장 오랜 전통의 기념일 가운데 한 가지인 추수감사절은 11월의 마지막 주 목요일, 그 해 첫 번째 수확물을 거둘 수 있도록 축복을 베푼 신에게 감사를 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날은 가족과 친구들이 한데 모여 풍성한 저녁식사를 함께 하기 때문에 1년 중 터미널과 공항이 가장 붐비는 날 이기도 합니다. 4~5일간 연휴가 이어지며, 대부분의 학교가 쉬기 때문에 대학생들은 집으로 돌아가기 전 바, 클럽 등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는 합니다.
* 추수감사절에 즐기는 맛있는 음식과 축제들
추수감사절의 저녁 만찬은 1년 중, 그 어떤 날보다 풍성한 메뉴를 자랑합니다. 굽거나 튀긴 칠면조 요리와 으깨거나 소스를 섞어 만드는 감자요리, 크랜베리 소스와 가을에 나는 제철 야채와 호박파이 등이 보편적인 메뉴입니다. 추수감사절이 되면 뉴욕에서 열리는 메이시의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유명합니다. 이 날은 매년 특별한 주제를 갖고 화려한 퍼레이드가 펼쳐집니다. 브로드웨이의 연극, 거대한 만화캐릭터의 풍선, 고등학교 기악부의 공연 등이 이어지며 TV를 통해 미국 전역으로 방송됩니다.
* 검은 금요일 – 1년 중, 가장 기대되는 세일기간
추수감사절이 지난 뒤, 이어지는 검은 금요일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이 날은 대부분의 상점이 파격적으로 할인된 가격에 물건을 판매하며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대규모 행사의 시작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사실 검은 금요일이라는 의미는 필라델피아 시로부터 나온 것으로 추수감사절 이 후, 쇼핑을 위해 차를 가지고 나온 수 많은 사람들로 생기는 교통체증을 빗대어 나타낸 꽤 재미있는 유래를 갖고 있습니다.
■ 10월에 있었던 할로윈 데이 이벤트
10월 31일, 매년 10월의 마지막 날이 되면 미국 전역은 사람들의 재치 있는 의상으로 거리가 넘실대곤 합니다. 할로윈 데이를 기념하며 귀신, 만화 주인공 등 다양한 캐릭터의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거리를 오가며 할로윈을 만끽하고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우곤 합니다. Intrax의 학생들과 선생님들도 할로윈 데이를 기다리며 바쁜 10월을 준비했습니다. 호박을 이용한 할로윈 호박을 만들고 Intrax 구석구석을 할로윈 장식물로 가득 채우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 Intrax 학생들의 이야기
인트랙스(Intrax) 재학생 인터뷰 !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며 영어도 미국문화도 모두 즐겁게 배우고 있는 일본의 토모에 타지카(Tomoe Tajika)양과의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Intrax의 홈스테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인터뷰 속으로 Go~Go~!
새미: 아파트나 원룸 대신 홈스테이를 이용하기로 마음먹게 된 이유가 있습니까?
토모에: 아무래도 홈스테이를 하면 사람들과 영어로 얘기를 나누게 될 기회가 많아지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첫 번째 이유입니다. 더불어 홈스테이 가정의 어머니는 저를 항상 새롭고
신기한 장소로 데려다 주시곤 하십니다. 또 일본에 계신 부모님이 제가 위험 하게 혼자 사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 이유도 있습니다.
새미: 현재 홈스테이 가정은 어디에 위치해 있습니까?
토모에: 출라 비스타(Chula Vista -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카운티)에 있습니다.
이 곳은 학교 친구인 크리스티나(Christina)의 집 과도 가까운 곳 입니다.
새미: 친구와 가까운 곳에 살아 무척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Tomoe의 홈스테이 가족에 대해
말해 줄 수 있습니까?
토모에: 항상 저를 친절하게 맞아주는 홈스테이 가족은 필리핀 사람입니다. 하지만 정확히 필리핀
어느 지역에서 왔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또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남자아이가 1명 있는데,
미국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언어인 타갈로그어를 할 줄 압니다. 홈스테이 부모님들은
미국에서 산다 할 지라도 자신들의 언어인 타갈로그 언어를 잊지 않는 것이 언제나 중요하다고
말하곤 합니다.
새미: 저 역시 그런 점에 동의합니다. 홈스테이 가족과의 재미있는 일도 있었습니까?
토모에: 물론입니다. 파티를 무척 즐기는 편입니다. 한번은 많은 사람들을 초대해 파티를 열어 놓고는
저를 데리고 뮤지컬을 보러 간 적도 있습니다.
새미: 토모에의 말을 들으니 홈스테이 가족들은 정말 삶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홈스테이 가족들과의 경험한 것 중 기억에 남는 것이 있습니까?
토모에: 제가 홈스테이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 기독교를 믿는 홈스테이 가족들이 저에게
기독교에 관해 몇 가지 알려준 덕분에 이전보다 기독교에 좀 더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홈스테이 가족들과 함께 한 자원봉사 활동 역시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새미: 당신이 생각하는 홈스테이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토모에: 언제나 영어를 사용 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는 점일 것 입니다. 가끔, 홈스테이 어머니는
제가 말하는 영어 중 틀린 부분을 고쳐주시지만 선생님에게서 느껴지는 일종의 딱딱함 같은
것이 전혀 없습니다. 또 샌디에이고에서 20년이 넘게 살고 있기 때문에 저에게 샌디에이고에
대한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고 있으며, 그런 부분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새미: 이 곳에서 생활하면서 어려움은 없으신가요?
토모에: 아니오, 그런 것은 전혀 없습니다.
새미: 다행이군요. 홈스테이 생활에는 만족하고 있습니까?
토모에: 물론입니다. 너무나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 5월까지 지금의 가족들과 함께 있을 예정입니다.
새미: 그렇게 말하는 걸 보니 정말 만족스러운가 보군요. 오늘 인터뷰를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
LTM Star Awards 2009 선정, 유학네트 '아시아 최고 유학회사 대상' 수상 |
- 다음 글 메리 크리스마스 In New York !
- 이전 글 내 능력을 어필하라, 영어자격증 시대!









